[부천YMCA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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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창립 40주년을 맞아
자원순환 나눔장터, 플로깅, 텃밭활동, 사진전, 지구의 날 소등행사, 책 발간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부천YMCA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날, 창립 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공동예배 및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3시~6시까지 1984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선용클럽 사진전, 1991년 전국 최초로 결성한 아버지교실 활동전시, 굿파더즈 활동전시, 디딤돌클럽의 의사소통유형 검사, 녹색가게 자원순환 나눔장터와 어린이 나눔장터, YMCA 회관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송내청소년센터의 기후위기 활동, 부천시니어클럽의 활동전시 및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저녁 7시부터는 5층 체육관에서 공동예배 및 기념식이 이어졌습니다.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허상윤 이사장은 “부천지역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자 했던 부천YMCA 40년 역사는 빛나는 순간과 놀라운 성취, 안타까운 순간과 소모적 갈등이 교차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굴곡 속에서도 지난 40년간 부천YMCA에 주어진 소명과 목적에 벗어남 없이 굳건하게 해야 할 역할을 다해왔다”라며 지난 4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부천YMCA는 더 낮은 자리에서 고통을 겪는 사람과 생명을 돌봐야 하고, 모든 피조물의 충만한 삶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라며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습니다.
축사에 이어 그린합창단의 특송, 떡케잌 커팅, 생일축하 노래 부르기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회원들이 함께 ‘50년을 향한 비전’을 낭독하였습니다. ‘부천YMCA 50년을 향한 비젼’은 지난 2012년 부천YMCA 30주년 때 제정된 것으로, 부천YMCA의 목적과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부천YMCA 50년을 향한 비젼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물질에 매몰된 정신을 되찾고, 개인의 벽을 뛰어넘는 공동체의 관계망을 튼튼히 하고,
생명의 어머니인 지구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삶을 긍정하며, 보이지 않는 기도의 힘을 믿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스스로 행동하며 살맛 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몸, 마음, 생각이 건강한 개인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배우고 실천한다.”
1. 단순, 소박한 삶을 실천한다.
2.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든다.
3. 어린이,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워가며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4. 인간과 생명을 존중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를 만든다.
5. 평화와 정의의 지구촌을 꿈꾸며 지구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한다.
(2012년 3월 28일, 부천YMCA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선포)
오후 8시부터는 지난 40년간 부천YMCA 활동의 산역사인 원종호, 박종훈, 김영주 증경이사장과 이야기나눔을 가지며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고, 40주년을 기념하며 발간한 ‘도시마을 생존법’, 과 ‘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 종합보고서’ 두 권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지난 2년간 매주 발행한 ‘진단과 전망’을 책으로 묶은 ‘도시마을 생존법(이매진)’의 필진들(김기현, 정종원, 주성돈, 최진우, 이창봉) 과 책발간에 대한 소회를 나누고, 저녁 9시에는 지구의 날 5분 소등 시간을 갖으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부천YMCA 40주년 기념식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회원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이날 오랜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북적이는 YMCA를 보며,
이날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40년간 부천YMCA의 발걸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